전에는 세상 돌아가는 일에 별로 관심 없었는데, 블로그를 좀 마음 먹고 하려다 보니 내 관심 분야 외에 사람들은 뭘 궁금해할까 생각해보게된다. 키워드찾기 사이트는 많은데 아직 블린이인 나에게는 구글 트렌드가 금방 찾기 좋은 것 같다.
금요일 저녁_비즈니스_금융 부분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보다가 급등한 게 기획재정부더라. 다른 건 대부분 주식, 현대차채용 공고 등.
그래서 보니 매년 기재부에서 발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단다. 얼마나 공평하게 하는지 의심이 가는데 흠...기사를 퀵하게 보자.
지난해 공공기관 13개곳, 성과급도 못 받는 '낙제점' 평가...우체국금융개발원 등 4곳 최하위 등급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 평가 결과 13곳이 성과급을 받지 못하는 경영 ‘낙제점’을 받았다. 이 중 최하위 등급인 ‘아주 미흡(E)’를 받은 기관은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관광공사, 환경산업기술원,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4곳이었다.
20일 기획재정부는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며 이같은 내용의 ’2024년 공공기관 경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경영 평가 대상은 공기업 32곳과 준정부기관 55곳 등 87곳이었다. 정부 관계자는 “재무건전성·생산성 등 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사회적책임·국가정책 사업 수행 등 공공성을 균형 있게 평가했다”고 했다.
평과 결과, 최상위인‘탁월(S)’등급을 받은 곳은 없었다. 다음 등급인‘우수(A)’는 15곳, ‘양호(B)’가 28곳, ‘보통(C)’이 31곳이었다. 미흡 이하(D·E)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13개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미흡(D)’이 9개 기관, ‘아주 미흡(E)’이 4개 기관이었다. 이들은 경영 평가에 따른 성과급을 받지 못하고, 내년 경상 경비도 삭감된다.
정부가 인사상 해임 조치를 건의한 기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였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년 연속 미흡(D) 평가를 받았고, 기관장 역시 해임건의를 위한 재임기간 요건(지난해 말까지 1년 이상 재임)에 충족했다.
조선일보> 경제일반> 김승현기자 (25.6.20)
아래 표는 최근 5년(2020~2024년)간 정부가 발표한 주요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의 등급 분포(전체 기관 기준)와 대표적 특징을 정리한 것입니다. 각 연도별로 S(탁월),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아주미흡) 등 6개 등급으로 평가됩니다.
2024 | 87 | 0 | 15 | 28 | 31 | 9 | 4 | S등급 3년 연속 없음, E등급 4곳(2배↑), D·E 합 13곳, 기관장 해임 건의 |
2023 | 87 | 0 | 15 | 27 | 28 | 13 | 4 | S등급 없음, D·E 합 17곳, 기관장 해임 건의 사례 |
2022 | 148 | 0 | 19 | 48 | 45 | 18 | 4 | S등급 없음, D·E 합 22곳, 재무상황 악화 기관 등급 하락 |
2021 | 130 | 0 | 24 | 49 | 41 | 15 | 1 | S등급 없음, D·E 합 16곳, 기관장 인사 조치 |
2020 | 130 | 1 | 20 | 48 | 44 | 17 | 0 | S등급 1곳, D·E 합 17곳, 코로나19 영향 반영 |
※ 연도별 세부 기관별 등급은 기획재정부, 정부업무평가포털, 각 연도 보도자료에서 상세 확인 가능.
평가 목적 및 근거
평가 항목 및 절차
평가 방식
객관성·공정성 확보 노력
제기되는 문제점 및 논란
전문가 평가
결론
D등급(미흡) 이하(E등급 포함) 공공기관은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간주되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이고 엄격한 처벌 및 개선 조치가 적용됩니다.
1. 성과급 전면 미지급
2. 기관장에 대한 인사조치
3. 경영개선계획 제출 및 컨설팅
4. 경상경비 삭감 등 재정적 불이익
5. 임원 성과급 삭감 및 자율 반납 권고
성과급 | 전면 미지급 | 전면 미지급 |
기관장 인사 | 1회: 경고 | 1회만으로 해임 건의 |
2년 연속: 해임 건의 | ||
경영개선계획 | 제출 및 컨설팅 의무 | 제출 및 컨설팅 의무 |
재정적 제재 | 경상경비 삭감 | 경상경비 삭감 |
임원 성과급 | 삭감/반납 권고 | 삭감/반납 권고 |
D등급 이하 공공기관은 성과급 미지급, 기관장 해임 건의, 경영개선계획 제출, 경상경비 삭감 등 실질적이고 강력한 처벌과 개선 조치를 받습니다. 특히 기관장에 대한 인사조치(경고 및 해임 건의)와 재정적 제재가 핵심입니다. 이는 경영혁신을 유도하고,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엄격한 관리 방침입니다.
공공기관도 마냥 편하게 경영하지는 못하겠다. 사실 각각 공기업의 문화까지는 모르지만, 정부 정책 방향성과 타이밍, 그때 경영자가 누가 오는지도 실제 공공기관의 성과를 좌우하는데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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