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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매크로 중요] 미 연준 6월 FOMC에서 금리 동결, 하반기 2차례인하_AI

부자되는똑순이 2025. 6. 20. 12:00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미국 금리를 신경썼던가.... 사실 지금도 설명하라고 하면 자신은 없다. 

그런데 미국 기준 금리와 한국 기준 금리가 연결이 되고, 이 금리 차이가 또 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돈의 흐름을 좌우하니, 잘은 몰라도 지며봐야 하는 중요 뉴스더라. 

매월 FOMC에서 기준 금리를 조정하는데, 지난 달에도 동결에서 트럼프가 엄청 파월을 욕했던 거 같은데, 이번에도 동결. 멋지다. 파월! 자기 신념대로 하시는 분!


2025년 6월 FOMC 금리 동결 배경 및 향후 전망

1. 왜 금리를 동결했나?

  • 2025년 6월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 주요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2%)보다 높지만, 최근 미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도 커진 상황에서, 무리하게 금리를 내렸다가 경기 과열이나 인플레이션 재확산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을 택했습니다.
  • 즉, 인플레이션 억제와 경기 침체 방지라는 두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결정입니다.

2. 올해 금리 인하 시점 전망

  • 시장과 연준 모두 올해(2025년) 4분기(10~12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 그 전까지는 인플레이션과 경제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물가상승세가 확실히 꺾이고 경기둔화가 명확해질 때까지 인하를 미룰 전망입니다.

 

3. 파월 의장 핵심 영문 발언

  • "The decision to hold rates reflects our commitment to balancing inflation control with economic growth."
  • "We are monitoring inflation closely and will adjust policy as needed."
  • "Uncertainty in global economic conditions warrants a cautious approach."
  • "We expect to consider rate cuts later this year if inflation continues to moderate."

 

요약: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경기둔화 사이에서 균형을 위해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올해 4분기(10~12월) 첫 인하를 시장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경우 연내 인하를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 전망

1. FOMC 공식 전망 및 시장 컨센서스

  • 2025년 6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2회(0.25%p씩) 인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시사했습니다
  • 연준의 점도표(dot plot)와 시장 전망을 종합하면, 첫 인하 시점은 2025년 9월(9월 FOMC)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 이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2%)를 상회하고 있고, 고용시장도 아직 견조하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물가와 고용지표가 추가로 약화되는지 2~3개월간 더 지켜본 뒤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2. 주요 근거

  • 점도표(dot plot): 2025년 내 두 차례 금리 인하(각 0.25%p) 전망이 유지됨
  • 시장 컨센서스: 9월 이후 첫 인하 가능성에 무게, 연말까지 두 차례 인하 전망
  • 연준 내부 의견: 일부 위원은 올해 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신중론도 있으나, 다수는 연내 인하를 예상.
  • 인하 조건: 인플레이션 둔화와 고용지표 약화가 확인되어야 인하가 단행될 것

3. 요약

  • 예상 첫 인하 시점: 2025년 9월 FOMC(혹은 이후 회의)
  • 연내 인하 횟수: 2회(각 0.25%p), 연말 기준금리 3.9% 예상

출처

  • CNBC(2025-06-18): "the committee revealed through its closely monitored 'dot plot' that two reductions by the end of 2025 remain plausible"
  • Yahoo Finance(2025-06-18): "the central bank is still expected to reduce rates twice this year, maintaining its March forecast"
  • Fidelity(2025-06-18): "further rate cuts are unlikely to come sooner than September".

결론:
2025년 미국 기준금리 인하는 9월 이후 첫 단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연말까지 두 차례 인하가 예상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과 고용지표의 추가 확인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연준의 신중한 입장에 따른 것입니다.

 

US Fed keeps rates steady, sees 50 bps rate cut in 2025

The Federal Reserve has maintained the federal funds rate, holding steady between 4.25% and 4.50%, amid solid economic activity and a resilient labor market. Despite acknowledging easing uncertainty, the Fed remains cautious due to elevated inflation. Futu

economictimes.indiatimes.com


시장 기대와 연준 공식 발표의 차이

1. 연준의 공식 발표(2025년 6월 FOMC) 요약

  • 기준금리 동결: 연방기금금리 4.25~4.5%로 유지
  • 향후 정책 방향: “추가 조정의 시기와 정도는 향후 지표와 경제 전망, 위험 균형을 면밀히 평가해 결정한다”고 밝혔음. 즉, 모든 결정은 데이터에 따라 유동적으로 하겠다는 입장
  • 점도표(dot plot): 2025년 내 2회(각 0.25%p) 인하 전망은 유지. 하지만 위원들 간 의견 분산이 커짐(19명 중 7명은 올해 인하 없음을 전망)
  • 인플레이션 전망: 2025년 코어 PCE 3.1%로 상향(3월 전망 2.8% → 6월 전망 3.1%), 실업률도 4.5%로 상향
  • 파월 발언: “금리 경로에 대해 큰 확신을 갖는 사람은 없다. 모든 결정은 데이터에 달렸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을 수 있다”고 언급

2. 시장의 기대

  • 인하 시점: 시장은 9월 FOMC(또는 그 이후) 첫 인하를 강하게 기대하고 있음.
  • 인하 횟수: 연말까지 2회 인하(총 0.5%p) 전망이 우세. 일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될 경우 3회 인하 가능성까지 반영.
  • 배경: 최근 미국 고용지표 둔화, 소비 위축,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연준이 인하를 더 빨리, 더 많이 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음.

3. 차이점 및 해석

구분                            연준 공식 발표                                                                       시장 기대      
인하 시점 “데이터 따라 유동적, 확정적 시점 없음” 9월 FOMC 또는 10~12월 첫 인하 강하게 기대
인하 횟수 2025년 2회 인하(점도표 기준), 7명은 “인하 없다” 전망 2회(0.5%p) 인하 전망이 우세, 일부는 3회 기대
태도 신중, 불확실성 강조,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더 무게 경기 둔화, 실업률 상승에 더 주목, 선제 인하 기대
조건 “인플레이션·고용·경기 등 실제 데이터 확인 후 결정” 최근 지표 둔화로 인하 조건 이미 충족 판단
 
  • 핵심 차이:
    연준은 “데이터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 인하 시점·횟수 모두 유동적”이라는 입장을 반복하며 확정적 인하 시그널을 주지 않고 있음
    반면 시장은 최근 경제지표 둔화와 물가 안정세에 근거해 “9월 또는 연내 인하가 확실하다”고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4. 파월의 영문 핵심 발언

"No one holds these rate paths with a lot of conviction. Everyone would agree that they are all going to be data dependent."
"We need to see some actual data before we decide what to do."
"Recent months have seen a rise in near-term inflation expectations, as evidenced by both market and survey-based metrics."

 

요약:
연준은 인하 시점과 횟수에 대해 “데이터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은 9월 또는 연내 인하를 강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준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해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이 이번 FOMC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