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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주식을 사라_피터나바로(22년3월 재발간_윤지호감수) Part 2

부자되는똑순이 2025. 6. 10. 12:00

Part 1에서 봤던 업종순환에 대해 조금 더 적어보겠다. 그리고 연준과 싸우지마라는 명언! 에 대한 부분 인용해보겠다.

 

피터나바로

해당 섹션에 이미지는 아래와 같다. 다소 이해하기 좋은 이미지는 아니어서 증권사들 이미지를 추가로 넣어보았으니 비교해서 이해하면 좋겠다.

 

 이 부분에서 최소한 내가 암기할 내용은 아래와 같다. (생각만큼, 실전에서 손가락은 따로 놀아서 문제 ㅠㅠ)

 

  • 기업보다 업종을 먼저 본다:
    개별 기업의 실적보다 업종 전체의 흐름이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 매수·공매도·관망의 유연성:
    강세 업종은 매수, 약세 업종은 공매도, 불확실할 때는 관망(현금 보유) 전략을 병행해라.
  • 거시적 원인과 결과를 이해:
    경제 변수와 업종·주가의 인과관계를 스스로 이해하고, 확신이 있을 때만 실행에 옮겨라.

 

이외 기억하고 싶은 부분 발췌, 요약해본다. 실전에 적용이 잘 안되는데 매크로원칙을 Baseline으로 하는 것을 명심하자!


[핵심] "연준과 싸우지 마라" 주요 내용 요약

1. "연준과 싸우지 마라"란 무엇인가?

  • 이 원칙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정책이 전 세계 금융시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연준의 정책 방향을 거스르는 투자는 위험하다는 의미입니다.
  • 연준이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때, 그 결정은 주식시장, 채권시장, 환율, 실물경제 등 거의 모든 자산 가격에 직접적이고 강력한 파급효과를 미칩니다.

2. 연준의 정책과 시장의 인과관계

  • 연준의 정책은 크게 통화정책(금리, 유동성, 자산매입 등)과 재정정책으로 구분됩니다.
  • 예를 들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자금조달 비용이 올라가고, 기업과 가계의 소비·투자가 위축되어 경기와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반대로 금리를 내리거나 유동성을 공급하면, 시장에 돈이 풀리고 투자심리가 개선되어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입니다.

3. 투자자가 반드시 해야 할 일

  • 연준의 정책 방향(금리 인상/인하, 유동성 확대/축소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정책이 왜 불가피한지, 어떤 경제적 배경에서 나오는지 인과관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 연준의 메시지(점도표, FOMC 의사록, 의장 발언 등)를 주의 깊게 해석하고, 그 방향에 맞춰 투자 전략을 조정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연준이 긴축(금리 인상, 유동성 축소) 기조라면 성장주·기술주 비중을 줄이고, 방어주나 현금, 채권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실전 투자에서의 적용

  • 연준의 정책과 반대로 베팅하는 것은 시장과 싸우는 것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연준의 정책 변화가 감지되면, 그 신호에 맞춰 업종순환 전략, 자산배분, 현금비중 조정 등 포트폴리오를 신속하게 재편해야 합니다.
  • 연준의 정책이 바뀌는 시점(예: 금리 인상→인하, 유동성 축소→확대 등)은 시장의 큰 방향성이 바뀌는 변곡점이므로, 이때는 과감하게 전략을 바꿔야 합니다.

5. 결론 및 시사점

  • 연준의 정책 변화는 결과가 아니라 원인입니다.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려면 연준의 정책이 왜, 어떻게 바뀌는지 그 배경과 인과관계를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 "연준과 싸우지 마라"는 단순한 격언이 아니라,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의 원리를 꿰뚫는 핵심 투자 원칙입니다.

 

[참고] 책 내용은 아니지만 기초 정보를 추가 조사해 보았다.

1. 통화정책(Monetary Policy)
주체: 연방준비제도(Fed, 중앙은행)
목적: 물가 안정(인플레이션 관리), 최대 고용, 금융시장 안정주요
수단: 기준금리(연방기금금리) 조정, 공개시장조작, 지급준비율, 할인율, 은행 지급준비금에 대한 이자 등

(1) 확장적(완화적) 통화정책
적용 상황:경기 침체, 실업률 상승, 인플레이션이 목표치(2% 내외)보다 낮을 때
정책 내용:기준금리 인하, 자산 매입(양적완화), 시중 유동성 공급 확대
효과:대출금리 하락 → 소비·투자 증가 → 총수요 확대 → 생산 증가 및 고용 창출 → 경기 회복 유도
예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연준의 기준금리 0%대 인하, 대규모 자산매입

(2) 긴축적(수축적) 통화정책
적용 상황:경기 과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2% 내외)를 초과할 때
정책 내용:기준금리 인상, 자산 매각(양적긴축), 시중 유동성 흡수
효과:대출금리 상승 → 소비·투자 위축 → 총수요 감소 → 생산·고용 둔화 → 인플레이션 억제
예시: 2022~2023년 고물가 상황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대폭 인상

 

2. 재정정책(Fiscal Policy)
주체: 정부(의회, 행정부)
목적: 경기 안정화, 고용 촉진, 성장 촉진, 사회복지 실현주요
수단: 정부지출(공공투자, 복지 등), 조세(세율 인상/인하)

(1) 확장적(경기부양) 재정정책
적용 상황:경기 침체, 실업률 상승, 민간 소비·투자 부진
정책 내용:정부지출 확대(인프라, 복지 등), 감세(소득세·법인세 인하), 현금성 지원(재난지원금 등)
효과:가계·기업의 가처분소득 증가 → 소비·투자 확대 → 총수요 증가 → 생산·고용 증가 → 경기 회복
예시: 2020~2021년 미국 CARES Act, American Rescue Plan 등 대규모 경기부양책

(2) 긴축적(경기억제) 재정정책
적용 상황:경기 과열, 인플레이션 급등, 국가채무 부담 증가
정책 내용:정부지출 축소, 증세(세율 인상), 공공부문 감축
효과:가계·기업의 가처분소득 감소 → 소비·투자 위축 → 총수요 감소 → 생산·고용 둔화 → 인플레이션 억제
예시: 1980년대 초 미국 레이건 행정부의 일부 증세·지출 삭감 정책

두 정책은 경제 상황에 따라 단독 또는 병행해 사용되며, 상호작용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기억하고픈 내용이 많은데 스크롤 압박이라, 다시 끊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