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_주린이_채린이 성장기

주린이_증권사리포트 공부_두산에너빌리티_(250723.신한 TP 10만원)

부자되는똑순이 2025. 7. 27. 06:00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증기발생기

말이 필요없는 원자력 테마, 천연가스 테마, 발전기자재 대장주. 회사의 주식고수가 3년전엔가 크게 벌었다는 얘기를 듣고 호기심에 소량 담고 잊고 있었다 ㅠㅠ  계속 담기만 했어도 누구처럼 두빌 수익으로 아파트를 사러 갈 수도 있었는데 흑.

YTD로 상승률이 엄청난데 최근 좀 빠지는 분위기라, 몇몇 주식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갈아타라고 하는 것 같다.

각설하고, 내가 판단하기 위해서 최근 증권사 리포트라도 보면서 앞으로도 더 갈지말지 살펴보자.

리포트량이 방대해서 이번 포스팅은 원자력 SMR 부분만 보겠다.


신한투자증권 최규현애널의 두빌 리포트

 

애널리스트의 메세지는 Clear하다.

"시세 분출 후 잠시 쉬어가는 중이니, 조정 시 매수 관점 여전히 유효!"  

 

그런데 재무실적은 상당히 안 좋다. 흠... 결국 각 투자자가 판단할 일이다.


하반기에도 상승기조가 유지되려면 이제는 증명 필요. 지금까지의 상승은 성장 사업의 핵심인 대형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기반한 것. 

이제는 '증명'할 때. 위 성장 사업 관련 연속적인 신규 수주가 필요하다.

#1 SMR과 가스터빈이 중요한 이유

대형 원전 대비 건설 기간이 훨씬 짧아서 연간 매출 인식 크게 개선 가능

 

#2 SMR is GOOD

현재 약 400GW에서 2050년 기준 최대 1,000GW 수준으로 원전 Capa 확대 전망

글로벌 SMR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양분이 심화될 것 (by IEA)

중국 Lead Vs. 미국 Catch up

 

SMR은 대형 원전대비 짧은 건설 기간으로 각 국가의 중장기 에너지 믹스 계획수립에 있어 상당한 유연성 부여. 잠재력 더 클 수 있다고.

 


경제성 확보가 SMR 확대의 Hurdle

  • 원전은 건설 비용이 LCOE를 결정. SMR도 대형원전과 유사
  • 특히 SMR은 사업비가 대형원전 대비 비쌀 수 있다는 우려. 
  • 미국 OBBBA 통해 원자력에 대한 지원 보장 or 확대 예상: 프로젝트 착공 기준을 2033년까지 연장, ITC는 투자비용의 최대 50%까지 세액공제 가능
  • SMR의 LCOE는 80-120달러/MWh 수준 추정. 최대 세액공제 가정 시 50-100달러/MWh까지 낮춰질 수 있음

 


신규수요 외에 대체 수요도 고려!! C2N (Coal to Nuclear) 수요와 S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