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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_산업_기업공부_ 세아베스틸지주(CASK)가 원전관련주?
부자되는똑순이
2025. 7. 25. 18:00
25/6/30에 발행된 산업리포트인데 지금 보는 것도 의미가 있어서 포스팅해본다.
작은 증권사이긴 한데 내용이 괜찮아 보인다.
상상인증권의 "철강 건설 하이라이트 리포트"
철강도 건설처럼 원전테마로 귀결 (6월 후반부 분위기)
- 현대제철: 2분기 실적 흑자 전환 및 실적 개선 기대감 존재
- 세아베스틸지주의 강세는 최근 원전 관련 업종의 주가 강세와 더불어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 CASK 사업의 성장성 주목
- DL이앤씨: 노르웨이 SMR협력사인 Norsk Kjernekraft와 SMR업체 설립 소식 보도되며 17.9% 상승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CASK 시장, 개화의 서막
- 국내 CASK 시장은 3.2~4.8조원 규모
- 국내 CASK 공급 가능업체로 세아베스틸, 두산에너빌리티, 태웅과 같은 단조제품생산업체가 거론
- 사용후핵연료는 원자로에서 일정기간 동안 핵분영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방출한 후, 유효한 연료로서의 역할을 다한 핵연료를 의미
- 사용후핵연료는 다단계 저장 및 처분 체계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됨.
- 일반적으로 PWR/BWR 노형 기준 핵연료의 소모 기간은 5년으로, 12~24개월 주기로 연료의 일부가 교체됨. (2) 연료봉에서 분리된 핵연료 집합체는 1차적으로 붕산염수로 채워진 콘크리트 수조 내에서 격리됨.
- 수동냉각방식 및 상대적으로 단순한 설비구조로 1) 건식 저장 방식은 습식 대비 운전비용이 적게 소요됨, 2) 물리적 충격에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 가능
어떤 업체가 관련 종목인가?
국내CASK 공급 가능업체는 세아베스틸지주, 두산에너빌리티, 태웅 등 단조업체
-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3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9월 26일부터 시행예정
- 이미 과거부터 한빛, 한울, 고리 원전부지 내 임시저장시설 확보 시도 지속되어 왔음
- 다만 부지 선정의 강제력이 부족하며, 중간 및 영구저장 시설의 설치 계획이 부진하다는 한계 있음
- 한빛 한울 고리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능력은 2030-2032년 포화 예정.
- 최근 세아베스틸지주 (+87.3% YTD)의 강세는 건식 저장능력 확보 기대에 기인, 세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발생량은 약 52,000다발임. (CASK 1기당 32다발 저장 감안 시, 약 1,625개의 CASK가 2030년까지 확보되어야 함)
- 이 중 완제품 레퍼런스 확보 업체는 세아베스틸, 두산에너빌리티가 해당함
이것저것 찾다보니 21년-22년에 한창 아래 기업에서 채용 공고가 있었다. 20년에 설립된 매출액 17억 규모 소기업 흠...정부 관련 기구인 거 같은데..관심있는 분들 아래 키워드로 찾아보시길.
민간 기업 대비 혹은 협력하여 얼마나 성과를 낼지 함께 모니터링 필요.
주의: 뭐로 보나 두빌이 대장주이긴 한데, 요즘 추세가 확 꺾인 분위기이다. 세아베스틸도 진입 시점 주의하자. 대장주가 꺾이는데 아무리 좋은 테마라도 차순위 업체만 강세는 어렵지 싶다.